생생정보 2136회 9월 27일 방송된 기다려야 제맛 코너에 입안에서 살살 녹는 콩크림감자탕이 소개되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메뉴, 콩크림 감자탕! 비주얼만으로도 눈길을 끄는 이 음식은 강릉의 명물로 자리 잡은 콩을 갈아 만든 특별한 크림이 감자탕 위에 얹혀진 이색적인 요리입니다. 콩크림이 감자탕의 육수와 어우러져 입에서 살살 녹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하는데 정말 처음 들어본 음식 같아요.
이곳이 어디인지 위치와 상호명과 후기를 알아보겠습니다.
강릉초당콩감자탕, 강릉에서 이미 소문난 맛집
강릉의 초당순두부마을에 위치한 강릉초당콩감자탕은 3대를 이어온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강릉 지역에서 이미 소문난 맛집입니다. 외할머니의 손맛을 이어받아 만드는 전통 감자탕과 더불어, 신선한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
강릉초당콩감자탕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고소한 콩크림과 부드러운 돼지 등뼈가 만나 새로운 맛을 만들어낸다는 점입니다.
일반 감자탕과는 달리 돼지 등뼈 육수에 콩을 얹어 만든 이 메뉴는 담백하면서도 진한 감칠맛을 선사합니다. 특히나 초당 순두부를 활용한 콩크림은 별미로 꼽힙니다.
메뉴는 감자탕집답게 간소하지만 맛은 절대 간소하지 않은 것 같아요. 매운버전과 일반 버전 두가지, 콩과 일반 감자탕이렇게 분류가 되는 것 같습니다.
국내산 콩, 국내산 돼지 등뼈만 사용하신다고 하며, 콩은 정선에서 재배한 콩으로 맷돌 두유기로 100% 갈아서 사용하신다고 해요. 비법은 외할머니 손맛이라고 합니다.
상호명과 위치
상호명 : 강릉초당콩감자탕
위치
:강릉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3 0층 강릉초당콩감자탕
대중교통 이용시,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정류장에서 도보 115m, 강릉역 KTX에서 201-1번 버스 탑승 후 허난설헌 삼거리 하차 자가용 이용시, 가게 앞 주차 가능, 만차 시 허균허난설헌기념관 공용주차장 이용 가능
영업시간
: 10:30부터 20시 30분까지이며, 라시트 오더는 19:50분까지이니 참고하세요.
전화번호
: 0507-1317-0737안내
후기
후기가 정말 많은 곳이네요. 총 4733명이 참가한 후기를 보면 압도적으로 음식이 맛있다는 평입니다. 그 외 특별한 메뉴가 있어요. 친절해요. 양이 많아요. 재료가 신선해요 순입니다. 강릉하면 초당순두부가 유명한데 지역 특산물과 감자탕의 만남이니 그 특별함이 배가 된 것 같아요.
구체적인 평을 보면 생비지가 올라가는데 엄청 고소하고 진한 국물맛의 조화가 좋다고 하며, 담백하다고 합니다.
먼곳에서 이 감자탕을 위해 강릉을 방문할 만하다는 평도 있어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인생감자탕이라고 합니다.
강릉에 몇번 다녀왔는데 강릉초당순부두는 많이 먹어봐도 강릉초당콩감자탕은 처음 알았습니다. 당장 강릉으로 퇴근하고 싶습니다.
이미 알려져있는데 더 많이 기다려야 할것 같습니다. 예약도 있으니 방문하실 때는 예약을 활용하세요.
꼭!!! 입니다.
예약하며, 알림받기를 함께 하시면 쿠폰도 주시네요.
강릉초당콩감자탕은 오랜 전통과 정성이 담긴 특별한 메뉴로, 단순한 감자탕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특히, 3대에 걸쳐 이어온 외할머니의 손맛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그 깊은 맛은 단순한 맛집을 넘어 강릉의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소한 콩크림 감자탕은 마치 순두부처럼 부드럽게 입안에서 녹아내리며,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돼지 등뼈 육수와 절묘하게 어우러집니다. 감자탕 특유의 진한 맛이 느껴지면서도 콩크림이 더해져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마무리를 선사합니다. 특히 콩을 직접 갈아 만드는 콩크림은 강릉 초당순두부 마을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감자탕의 새로운 차원을 열어줍니다.
강릉을 방문할 때, 이곳은 단순히 한 끼 식사를 넘어서 강릉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미식 여행의 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경포대나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을 둘러본 후 이곳에 들러보면, 강릉의 자연과 함께 즐기는 색다른 감자탕 한 그릇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정성과 시간이 깃든 특별한 한 그릇을 맛보고 싶다면, 강릉초당콩감자탕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맛을 꼭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