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2 첫방송 1화, 2화 시청률 및 요약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가 초반부터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특히 김남길과 김성균이 극 중 장지건(불장어)와의 접선 후 경찰 김형서에게 붙잡히는 충격적인 장면을 선보이며, 강렬한 엔딩을 완성했어요.
지난 9일 방영된 2회에서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10.6%, 전국 10.1%, 2049 타깃 시청률 3.6%, 최고 시청률 14.1%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첫 방송은 수도권 12.4%, 전국 11.9%, 최고 15.4%로 시작해 대세 드라마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스토리 전개는 김해일(김남길)이 문우진이 연루된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기 위해 부산으로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되었어요. 마약 조직의 실체를 파헤치려는 김해일과 그를 돕기 위해 합류하는 구대영(김성균)의 공조가 그려지며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가 이어져서 정말 집중해서 시청했습니다.
김해일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 고자예프에서 이름을 바꾼 고독성(김원해)을 만나 협력자를 찾았어요. 그에게 정보를 부탁한 뒤 구대영에게 비밀로 할 것을 요구했지만, 구대영은 이 둘의 관계를 눈치채고 기지를 발휘하네요.
극 중 김해일은 사제로서 사명감과 신념을 드러내며 부산대교구 신학교의 생활지도 교사로 임명되요. 학생들을 앞에 두고 춤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이끌었으나, 의사를 통해 다발성 경화증을 진단받아 복잡한 감정을 표현했어요. 의사는 질환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그의 앞으로의 여정을 암시합니다.
한편, 구대영은 스트레스를 이기기 위해 기발한 행동을 벌이다 결국 휴가를 받아 부산으로 향해요. 구담구 동료들과 다툼이 있었지만 결국은 김해일과 함께 불장어를 쫓아가게 되며 극의 재미를 더 하는 것 같아요.
부산에서 조직과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가운데, 김해일과 구대영은 불장어를 체포하려다 김형서와 마주치며 위기를 맞는데요. 전방위로 펼쳐진 사건들은 각기 얽히고설키며 열혈사제2의 스릴을 배가시켰어요.
몇부작으로 구성될까?
열혈사제2는 총 16부작으로 기획되었으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마다 방영되어 시청자들의 주말을 책임질 것 같아요. 단 16회라는 짧지 않은 분량 속에서도 빠른 스토리 전개와 강렬한 액션 장면, 예상치 못한 반전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 긴장감이 끊이지 않는데요. 전편인 열혈사제가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시즌 역시 완성도 높은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답니다. 이야기의 흐름이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깊이 있게 펼쳐지면서, 마지막까지 긴장하면서 재미있게 시청할 것 같습니다. 기대 됩니다.
2024.11.08 - [분류 전체보기] - 열혈사제시즌2 출연진 OTT 정보